미생 덕질을 하게되고나서

배우들 얼굴 한번은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.

그래서 마늘이랑 변존이랑 임샨을 봤다.

1.마늘이

마늘이는 해롤드앤모드를 봤다. 3~4번째 줄에서 봤는데 잘생. 밸런스가 좋고 웃는것도 예쁘고 발목이 예뻤던 기억

2.변존

소포 무인을 열심히 뛰었다. 원래는 그렇게 여러번 볼줄 몰랐는데

혹시나 하고 잡아놨던 맨앞줄에서 한번 보고나니까 정신 못차리고 예매 또 예매 ㅋㅋㅋㅋㅋ

실제로 본 변존은 한석율보다는 좀 수줍은 사람 같았다. 눈이 촉촉하다. 가까이서 볼수록 존잘이고 잘생쁨

오대오랑 덮율 둘다 봤는데 썽유리같은건 오대오지만 아무래도 분위기는 덮은게 쟝

3.임샨

팬밋 이틀 다감. 근데 사실 멀리서 봤을때는 현실감없어서 본거같지가 않았다.. 으르렁은 존섹

오히려 덕통 심하게 당한건 두번째팬밋 퇴근길. 팬들이 와글와글 몰려있길래 슬쩍 껴서 기다렸는데

한 20분은 기다렸나? 추워 디질거같아서 가려고할때 임샨이 나왔다

그리고... 오ㅏ... 시바 분명 팬밋에서 본 임샨인데 한 2m거리?에서 보니까 완전 또 다름

눈 겁나 크고 말투가 다정했다는 기억밖에 안난다. 이래서 퇴근길 기다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..

건대팬싸는 가서 구경만했고 영등포팬싸는.. 시이발 ㅠㅠ 내 덕후인생에서 탈수있는 계는 그날 다 탔을거다

병신머저리같이 어버버한게 후회되지만 샨아 너는 정말 아름다와........ 요뎡님.............☆★

그와중에 설빙 이벤트 떨어졌네 허허 될리가 없지